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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순 두통 어지럼 MRI 진료비 폭탄 본인부담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달 부터 단순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인한 MRI 진료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뇌출혈과 뇌경색 등 뇌질환이 의심되는 두통과 어지럼증에 한해 MRI 검사를 하는 지난 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보건복지부에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단순 두통 어지럼 MRI 진료비 본인부담 폭탄 주의
9월까지 건강보험 급여는 신경학적 검사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환자의 상태나 의료적 필요에 상관없이 최대 3회까지 일률적으로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부터 의사들이 MRI 검사를 할 의학적 필요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단순 편두통이나 만성 두통에 대한 MRI 검사를 원한다면 모든 의료비를 환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즉, 단순 두통 어지럼에 대한 MRI 진료는 사실상 건강보험 적용이 사실상 안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단, 진료의 판단에 의해 뇌질환이 의심되어 MRI 검사를 받았다면 이전처럼 건강보험 보장이 됩니다.
이번 시행을 나쁘게만 보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분별하게 지원된 건강보험 비용을 개선하여중증, 응급의료 등의 국민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긍정적인 효과도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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